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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가고 있나? 이재명을 믿으십니까?

by SmartStory.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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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러분, 지금 이재명 대표의 상황을 보면 정말 답답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본인의 선거법 위반 2심 재판이 동시에 다가오면서 이 대표의 마음도 꽤나 초조할 겁니다.

 

원래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논란과 강력한 콘크리트 지지층에 힘입어 차기 대권이 따놓은 당상이라 생각했겠죠. 그런데 점점 상황이 요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탄핵에 반대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정권 유지를 원하는 국민들이 40% 가까이 늘어났어요. 이 대표 입장에서는 기가 차겠죠.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동시에 비호감도에서도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안티가 많을까요?

 

국회를 절대 다수당으로 장악하고 29차례 탄핵 소추, 23차례 특검 발의, 38차례 악법 입법 시도, 예산안 강행 처리, 갑질 청문회 등 '여의도 대통령'으로서 권력을 휘두른 것도 한몫했을 겁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바로 신뢰의 문제입니다. 많은 국민이 이 대표를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재판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다섯 개의 재판도 그렇고, 정책에서도 이 대표는 말을 바꾸는 일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특별법 토론회에서는 "근로시간 유연성을 부여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했다가 사흘 만에 주 52시간제 예외 논의를 철회했어요.

 

추경 편성과 관련해서도 "굳이 1인당 25만 원 지급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사흘 뒤엔 3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내놓으며 다시 25만 원 지급을 포함시켰습니다.

 

국민 입장에서는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헷갈릴 수밖에 없죠.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갈팡질팡입니다. 윤 대통령 탄핵안에는 '··러 적대시', '일본 중심 외교'가 이유로 들어가 있는데, 정작 본인은 최근 친미, 친일 행보를 보이고 있죠.

 

주한미군 철수까지 언급했다가 국회 연설에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주장하고, 지난해 12월에는 일본대사와 만나 "일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말이 계속 바뀌니 국민들이 신뢰를 갖기 어렵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유도 거짓말 때문이었죠.

 

대장동 개발 실무자인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을 몰랐다고 했다가 알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고, "국토교통부 협박 때문에 백현동 개발부지 용도를 4단계 상향 조정했다"는 허위 발언도 문제가 됐습니다.

 

본인은 "기억의 문제로 처벌받을 수 없다"며 선거법 자체를 바꾸려 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여기에 측근들의 문제도 큽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이 대표의 대선 후보 예비 경선 과정에서 67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도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판결문에 '이재명'이라는 단어가 130번이나 등장했고, '경선자금'이라는 단어도 28번 언급됐죠. 이 정도면 단순한 오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 대표는 과거에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했다가,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며 비웃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인터넷에서는 이를 빗대어 "우클릭한다고 하니까 진짜 우클릭하는 줄 알더라", "한미동맹 강화하자고 하니까 진짜 강화하는 줄 알더라" 같은 패러디가 넘쳐납니다.

 

결국 이런 불신이 쌓여 "이재명만은 안 된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이죠.

 

 

 

,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게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윤석열 대통령? 아닙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이끄는 건 단연 이재명 대표입니다. 국회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이 모든 정치의 중심이 되어버렸고, 윤 대통령이 탄핵으로 사실상 권한을 정지당한 지금, 이재명 대표가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중요한 질문이 생깁니다.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가려는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그의 행보를 보면 마치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를 떠올리게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정책을 보면 과연 그렇게 쉽게 넘길 수 있을까요? 기본소득, 기본주택, 대학 무상교육,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언뜻 듣기엔 좋아 보이지만, 시장경제 원리를 무너뜨리는 사회주의적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문이 남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가 지켜보는 이 장면, 단순한 정치 싸움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문제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말하는 '기본사회'가 진정한 복지국가로 가는 길인지, 아니면 사회주의적 통제 사회로 가는 길인지 우리는 냉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이 대표는 과연 이 질문에 답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끝까지 지켜보시죠.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그 선택이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러분과 함께 계속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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