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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전세 10년 보장’ 개편안, 실효성 있나? 더불어민주당의 ‘전세 10년 보장’ 개편안, 실효성 있나?더불어민주당이 전세 계약을 최대 10년까지 보장하고 이후 연장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임대차 개편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정책이 전세 시장을 경직시키고, 전세 가격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미 문재인 정부 시절 시행된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전월세 신고제) 이 전세 대란을 불러왔던 만큼, 이번 개편안 역시 같은 문제를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문재인 정부의 임대차 3법 실패, 전세 대란을 초래하다2020년 문재인 정부가 시행한 임대차 3법은 당초 세입자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전세 매물 부족과 전세값 폭등을 초래하며 서민들에게 더 큰 부담을 안겨준 실패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계.. 2025. 3. 15.
홍준표 재평가? "공수처를 설치하는 순간, 민주당의 개가 될 것이다" 발언 화제 홍준표가 과거 유시민과의 토론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대해 반대하며 내세웠던 논리는 상당히 다양하고 구체적이었습니다. 그는 공수처가 단순히 새로운 수사기관이 아니라 위헌적이고, 권력 남용의 도구가 될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기구라며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그의 주요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1. 공수처는 권력 집중을 초래하는 위험한 기관홍준표는 공수처가 대통령과 집권 세력의 입맛에 맞게 운영될 가능성이 크며, 결국 정권 유지 수단으로 변질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공수처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정권이 바뀌면 공수처도 정권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과거 우리나라에서도 유사한 기관이 있었지만, 결국 권력 유지의 수단이 되어 실패했다.""공수처는 선출된 권력이 아닌 자들이 마음대로 수.. 2025. 3. 15.
간첩활동 혐의 충북동지회, 3년 6개월만에 실형 확정.. 윤석열 대통령이 옳았다? 법원, '충북동지회' 간첩단 실형 확정…3년 6개월 만에 판결북한의 지령을 받아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자주 통일 충북동지회’ 간부 3명에 대한 실형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해당 사건은 피고인들이 각종 재판 지연 전략을 사용하면서 2021년 9월 기소 이후 확정 판결까지 무려 3년 6개월이 걸렸다.대법원, 원심 판결 유지…징역 2~5년 선고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3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충북동지회 위원장 손모 씨(51) 등 3명에 대해 일부 유죄를 인정하면서, 징역 2년과 자격정지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또한 같은 혐의로 기소된 부위원장 윤모 씨(54), 고문 박모 씨(61)에게도 각각 징역 5년과 자격정지 5년이 확정됐다.북한 공작원의 지령…국가 기.. 2025. 3. 14.
"가장 위험" 영어로 이재명 때린 한동훈…野 "문법도 틀렸다"? 진짜 틀렸을까? 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영어 표현을 문제 삼으며 "가짜뉴스"라고 주장했지만, 정작 그 비판이야말로 무지에서 비롯된 억지에 불과하다. 영어 문법에서 최상급 표현인 'most'가 반드시 정관사 'the'와 함께 쓰여야 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원어민들은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관사를 생략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Most Dangerous Man in Korea’라는 표현은 문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 김 의원은 한 전 대표가 사용한 표현을 두고 "사실관계와 문법 모두 틀렸다"고 강변했지만, 이는 본인의 영어 실력 부족을 드러낸 꼴이 됐다. 실제로 'most'는 최상급뿐만 아니라 '대부분의'라는 의미로도 쓰이지만, 한 전 대표의 문맥에서는 최상급의 의미로 쓰였음이 명확하다...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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